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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ON] 김건희 갑자기 병원 입원...특검 출범 앞두고 왜? / YTN

2025-06-17 7 Dailymotion

■ 진행 : 이하린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건희 여사가 특검 출범을 앞두고지병을 이유로갑자기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당장 수사 회피용이라는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손정혜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오후에 입원 소식이 전해졌는데 병명이 알려진 건 아니죠.

[손정혜]
일단 일부 보도들은 나오고 있습니다. 정확한 병명은 확인해 봐야 되겠지만 일단 과호흡과 우울증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 평소 지병이라는 보도도 있기 때문에 어떤 질병인지는 정확하게 확인해야 되지만 수사 회피 목적이다. 앞으로 다가올 강제 수사에 대해서 대비하는 차원이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고 또 일각에서는 수사에 임박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높았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실제 질병이라면 치료 가능성도 높다, 이런 의견도 상존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일단 건강상 이유로 계속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거나 특검도 출범을 앞두고 있는데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조사가 이뤄져야 될까요?

[손정혜]
이 정도의 건강상 문제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극심하게 생명의 침해라든가 위독한 상태라고 한다면 다소 시간적인 간격을 두고, 또는 조사 방법에 대해 배려를 해 줄지언정 수사 자체가 불가능한 정도의 질병으로는 확인되지 않을 것 같고요. 다만 병원 치료가 시급하거나 현재 정서적인 안정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정도의 어떤 배려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특히 입원했다고 알려지고 있는 병명 같은 경우는 장기입원이 어려운 병명입니다. 종합병원에서 해당 질병으로 수개월씩 입원하는 경우는 극심한 정말 중증 아닌 이상은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다소 안정이 되면 1~2주 이내에 퇴원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그 정도 시점에 퇴원한다고 하면 수사에는 지장이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정도로 수사가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짚어주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민중기 특검이 김건희 여사 조사를 어떻게 할지 생각을 밝혔는데요.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대면조사에 대해서 조사... (중략)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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